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최고관리자 13 2,172 2020.01.18 20:30




*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 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뜻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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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uest947409 2020.02.08 09:38
당신을
어린 양 2020.01.19 13:16
나의 아버지 당신께서 세포 하나하나까지도 빼어놓고 마음까지도 다 닮은 당신께서 만드시고 지으신 당신의 화신입니다. 곧 당신께서 뿌리신 ``씨`` 당신의 열매 이심을 잊지 않으신다면 참 좋겠습니다. 이세상에서 부모님의 유전인자를 판박이로 닮았다고는 하지만 아버지 당신의 몸을 빌려 나게한 영혼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당신께서 저를 보고 보고 싶다 하시면 저는 더 그리움이 크지고 보고싶은 마음이 ``천 배 만 배``로 커져서 저의 마음을 감당할 수 없는 기로의 갈림길에서 헤매이게 하신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아버지 당신과 저는 언제나 자석이 극과 극이 서로 끌어 당기듯이 서로의 마음과 언행심사를 이끌어 당기는 마음이 하나됨이 아니시던가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는 당신 덕분에 평안과 안위함을 얻고 살아가기에 당신께도 저와 더불어 같은 평안한 마음과 행복을 설계하시는 계획에 차질이 없으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저의 나약한 존재에 지나지 않으오나 힘내시고 저는 당신께서 저와 동행하심은 천군만마가 부럽지 부럽지 않음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 한 분 한 분이 소중함을 잊지 않고 있음입니다. 그러므로,나의 당신을 이전보다 더욱더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지 안씁니까? 오늘의 행복한 일정을 만들어 가시는 남은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趙吉燮 2020.01.19 13:52
그냥보셔요
趙吉燮 2020.01.19 13:57
ㅎㅎㅎ
趙吉燮 2020.01.19 13:57
?????
박종배0 2020.01.19 14:43
좋은글 감사합니다.
배향숙 2020.01.19 16:49
감사합니다
황CARD 2020.01.19 17:30
감사합니다
겨울소나기 2020.01.19 18:47
그냥 보고 갑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삼반 2020.01.19 20:27
밝음을 좋아하는 인간
이 경숙 2020.01.19 20:50
감사합니다
임현철 2020.01.20 00:17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금향 2020.01.22 05:4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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