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같이 걸어 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것처럼 우리 삶에 따스한 것은 없다.
돌이켜 보면, 나는 늘 혼자였다.
사람들은 많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혼자였다.
기대고 싶을 때
그의 어깨는 비어 있지 않았으며,
잡아 줄 손이 절실히 필요했을 때
그는 저만치서 다른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래, 산다는 건 결국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이다.
비틀거리고 더듬거리더라도
혼자서 걸어 가야 하는 길임을.
들어선 이상 멈출 수도
가지 않을 수도 없는 그 외 길….
같이 걸어 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아아, 그것처럼
내 삶에 절실한 것은 없다.
-이정하 ‘동행’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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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조은글 감사합니다.
감사요?..
제 맘을 그대로 표현한 글이네요
가장 가까이에서
찾으세요.
없는것이 아니라
보지못하는 것일수도
있으니까요ㅎ
늘 같이갈 친구가있음 행복한 삶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읏음 ㆍㆍ힘이라 ㆍ소망
누군가 있는듯 해도 되돌아 보면 아무도 없는듯한 허전함이 몰려들때가 있지요 그땐 산으로 갑니다 넘 좋아요 늘 그자리에서 지루하지 않게 4가지 색깔로 바뀌어 가면서 기다려 주니깐~~^^
그것은 내가 원하는 그 사람과 함께하지 않을때 느끼는 마음 아닐까요.
내 사랑 그대는
보이지 않아도 나의 등뒤에서
나를 지켜 주시니 늘
감사 합니다.
하루에 몇분만이라도 대화할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것은 행복한일이랍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동행
감사합니다
ㅉ
누가 나와같이 함께..사랑하고.. 미워하며 ..살고 싶어요!
미위이 오 ㆍ 화목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ㅋㅇ
좋은글 감사
기차길 처럼 늘 평행선으로 마주보고 갈수있다는것.마주보며 행복할수있다는것 그게 동행이닐까 하는데~우리네동행은 마주보고가는 기차길...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