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그렇습디다

살아보니 그렇습디다

최고관리자 11 5,628 2022.12.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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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보니 그렇습디다 * 


욕심으로 채워진 가슴

만족을 모르는 부끄러운 인생


넓은 집에 창이 많다고

마음의 창도 넓고 크다할 까요


부귀 영화를 누린다고

마음이 넓고 사랑이 많다할 까요


시들기 전 꽃들이 아름답듯

인생이 참으로 길 것만 같지만

시들지 않는 인생이 어디 있답디까


살아보니 그렇습디다

내가 주는 만큼

기쁨이 되어 돌아오니

미소가 꽃물처럼 스며듭디다


따스한 햇살 아래서

꽃이 피고 달콤한 열매를 맺듯

사랑을 나누는 만큼

행복의 열매 맺는 인생이었습니다


―김홍성


Comments

Guest982821 2020.11.07 15:40
좋은글 감사합니다
Guest992822 2021.07.21 20:30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ㅎㅎ
Guest982821 2021.07.22 09:30
좋은글 감사합니다
Guest992822 2022.03.29 12:5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ㅎㅎ 사랑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Guest961015 2022.03.29 13:12
좋은글 감사합니다
Guest972513 2022.12.05 15:12
시들기ㅗ전 꽃
Guest982821 2022.03.30 07:07
좋은글 감사합니다
Guest981277 2022.12.05 16:39
좋은 글 감사합니다
Guest982821 2022.12.05 16:46
좋은글 감사합니다
호야♡ 2022.12.05 18:29
고운인연으로ᆢ
마음이 더욱더 성숙해집니다♡
감사합니다~!
Guest992822 2022.12.06 06:52
참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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