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보니 그렇습디다 *
욕심으로 채워진 가슴
만족을 모르는 부끄러운 인생
넓은 집에 창이 많다고
마음의 창도 넓고 크다할 까요
부귀 영화를 누린다고
마음이 넓고 사랑이 많다할 까요
시들기 전 꽃들이 아름답듯
인생이 참으로 길 것만 같지만
시들지 않는 인생이 어디 있답디까
살아보니 그렇습디다
내가 주는 만큼
기쁨이 되어 돌아오니
미소가 꽃물처럼 스며듭디다
따스한 햇살 아래서
꽃이 피고 달콤한 열매를 맺듯
사랑을 나누는 만큼
행복의 열매 맺는 인생이었습니다
―김홍성
마음이 더욱더 성숙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