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놓아주기

조금씩 놓아주기

최고관리자 14 621 2016.12.30 00:33




<조금씩 놓아주기>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냅니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서로 허물 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요.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게됩니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는지 
생각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우리는 가장 가까운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 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습니다 
  
-최일도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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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청초록 2020.10.31 20:23
공감 글, 감사합니다.
GUEST4801 2016.12.30 07:46

말의 온도~

레인향기 2016.12.30 09:38

우리 모두 다 소중합니다.

GUEST74 2016.12.30 13:31

반성하게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지영),jych 2016.12.30 13:33
신 윤선 2016.12.30 18:06

신청합니다

이 경숙 2016.12.30 18:39

항상 기쁨만 주는사람이되어야겠네여~~~

GUEST11135 2016.12.31 08:13

공감 합니다~~^

GUEST10936 2016.12.31 08:35

고개  숙이게
되내요~~^^^

박삼례 2016.12.31 09:43

양보와 미덕...~

김일중 2016.12.31 11:19

처음처럼~???!

GUEST4913 2017.01.02 11:53

구구절절 와 닿네요
가족에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 하게 하네요

GUEST10834 2017.01.02 13:34

가슴깊이 반성 하겓되네요
앞으론 그렇게 살아야겠지요~~~

GUEST49525 2017.02.17 15:59

저 자신이요즘 돌아보게합니다 반성하고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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