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최고관리자 27 409 2018.10.08 10:41




* 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간혹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대가 있는 그 곳에는  
비가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월급날은 
작은 결실의 여유라는 이유로, 
 
비 오는 날은 비내린다는 이유로.. 
 
우연히 무언가 익숙한 번호가 
앞차 번호로 눈에 뜨일 때에도 
갑자기 그리운 사람으로 떠올릴수 있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 
 
아마 내몸이 아파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나는 갑자기 더욱 더  
사무치는 서글픔 때문에  
생각나는 사람을 가슴에 담고 싶을겁니다.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스치는 세상사에 
많은 인연으로 받아 들임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문득 문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이렇게 부탁을 할 사람이 있다면 

참 다행입니다. 
 
이렇게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참 행운 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레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에게 있다면  
그대는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겁니다. 
 
그보다 더욱 더 행복한 것은 
그대가 누군가로부터  
생각나는 사람으로 떠올려 졌기에 
그대는 지금 잘살고 있다는 겁니다. 
 
작은 메세지 하나라도  
누군가에게 받고 있다면, 
그건 그대를 누군가가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정이란 
산길과 같아서  
매일 오고가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해진답니다.



카카오톡 [친구신청] ♥
http://pf.kakao.com/_xixiAdu
 



Comments

박현성 2018.10.08 11:21
사람답게 사는 모양이네요
이자이 2018.10.08 11:43
감사합니다!
솔잎 2018.10.08 12:59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날되세요
GUEST685819 2018.10.08 13:57
솔잎 솔잎
김서형 2018.10.08 14:04
감사합니다~~
답답이 2018.10.08 14:31
글세요 ㆍ잘모르겠어요 ㆍ어떻게살면잘살까요 ㆍ가르쳐주셍ᆢ
답답이 2018.10.08 14:32
감사합니다~ 좋은글ㆍ감사합니다
답답이 2018.10.08 14:34
너무하십니다 ㆍ전화좀한번만받으세요 ㆍ목소리듣고싶습니다
답답이 2018.10.08 14:35
여기는비피해없이잘지나같답니다 ㆍ거기는어떤지요
답답이 2018.10.08 14:36
고맙습니다
김용재2 2018.10.08 14:52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ㅡ행복하고즐거운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윤희숙0 2018.10.08 15:30
좋은 글귀에 행복한 하루를 만드네요 ☕
송희경 2018.10.08 15:50
좋은글귀감사합니다
전창만 2018.10.08 16:16
저는지금그런대요
범사에감사 2018.10.08 16:25
좋은글이네요!
민방현2 2018.10.08 16:45
좋은 말씀 감사해요.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okmcdave 2018.10.08 17:04
주인공보살 감사합니다
박용주2 2018.10.08 20:54
참.좋은 말이네요..
최승숙 010 9414 62… 2018.10.08 23:25
좋은말씀감사합니다.행복하고즐거운시간되시길바랍니다.감사합니다.너무하십니다.전화좀한번만받으세요.목소리듣고싶습니다.
ㅡ조영희 010 2887 6… 2018.10.08 23:50
감사합니다
김 희정 2018.10.09 05:28
아멘 ㅎㅎ
허근 2018.10.09 21:34
감사합니다
은경2 2018.10.10 12:00
네 잘 알겠습니다 더노력 하며 모든 사람을 사랑 하며 살겠습니다 제가 사랑을 줘야 받을수 있지요 감사 합니다
김동식2 2018.10.11 22:08
마음 엄처 거시 하네요
유♡정 2018.10.24 23:50
내가 살아가고 살고 싶었던 삶이 었는데..
송정현 2018.10.30 03:31
고맙씀니다 .
♥찬양사역자 이로운권찰♥ 2018.11.19 09:13
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야합니다. 적당한 걱정을해주며 간곡히 궁금해 하기도하며 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요. 아주 매일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아야합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03 명
  • 오늘 방문자 1,615 명
  • 어제 방문자 1,984 명
  • 최대 방문자 12,705 명
  • 전체 방문자 4,948,894 명
  • 전체 게시물 12,647 개
  • 전체 댓글수 176,207 개
  • 전체 회원수 1,003,93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