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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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03:22
*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
ㅤㅤ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이해인, 어느 날의 커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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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허근
2018.10.17 16:59
감사합니다
김용재2
2018.10.17 18:0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ㅡ행복하고즐거운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정정동균
2018.10.17 18:29
좋아요♡
범사에감사
2018.10.17 19:06
고맙습니다!
Hwang0
2018.10.17 20:35
감사합니다
김태형2
2018.10.17 21:19
마저요. 끄~덕.
윤혜자
2018.10.17 21:48
맞는 말씀 이네요
이덕녀
2018.10.17 22:03
유주아빠
ㅋs
2018.10.17 22:07
포장마차 구석자리에 소주한잔 받아놓고 아름다운계절.시월이 가기전에.~
답답이
2018.10.17 22:09
쓸함은바람에날려보내시고내개로오시오
답답이
2018.10.17 22:10
좋죠?소주한잔먹고싶구려~
답답이
2018.10.17 22:12
안오느것지못오는것지내마으만출렁거리네요
답답이
2018.10.17 22:12
유주아빠
고보싶구려~
답답이
2018.10.17 22:13
맞는말씀입니다
답답이
2018.10.17 22:13
그럼내일전화될까요
답답이
2018.10.17 22:14
맞는말쓰입니다
답답이
2018.10.17 22:14
꼭전화하시구려~
답답이
2018.10.17 22:14
그럼내일뵙게습니다~
답답이
2018.10.17 22:15
편안밤되세요~
신효철
2018.10.17 22:37
어쩌면
지금의 제심정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 경숙
2018.10.17 23:32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김서형
2018.10.17 23:40
감사합니다
myung7746
2018.10.17 23:46
정말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
김 희정
2018.10.18 06:34
충분히이해가되네요 ㅎ 사람은늘적적하죠 ㅎ 그러나 꼭사랑을 인간에게만느낄필요는없더라구요 ㅎ 산에 새와 물위에떠있는오리 지나다말걸어 웃고그래요 동네어귀에 이쁜꽃하구도 맬 인사주고받죠 ㅎ 을마나감사하고 행복한데요 ㅎㅎ 아무도모르는저만에비밀친구 ㅎㅎ 아멘
박희점
2018.10.18 10:44
공감합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냥산다
2018.10.18 19:21
바로저 지금 감사합니다
허금
2018.10.18 21:02
이해인수녀님 인간은 결국 혼자예요 힘내세요!~^^
구리시 동사골주말농장
2018.10.19 10:35
혼자살지마세요 모두가 같이를 외쳐봅시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지우지요♥
2018.10.19 11:38
나만 ~외로운것아니구나
이것이 삶인가~~
박현성
2018.10.19 11:55
그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사람잊나요 더구나 이가을에 석양에 노을진 저넠 느을은 조용희 곱게 물들어,가네요
박유아
2018.10.19 15:48
그렇습니다
내 외로움 을 함께할
사람은 내안에 내맘속에서 내 말을
담궈 헹궐때 비로소 외로움 은 내 열매로
변신 하지요
차양숙
2018.10.19 21:21
때로는 외로울 때도 있지요 그러려니 하며 살아가야지요 감사합니다
smj
2018.10.21 10:35
공감글 감사합니다..^^
이복례0
2018.10.25 05:17
나이들면서 혼자서 하는게 뭐든 익숙해질수 있어야 할것 이 많이 있겠더라고요 혼자사는법 좋은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