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만을 위한 글 *
이따금 쓸쓸하고
마음이 외로워질 때가 있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버티기 힘든 날도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인지도.
너에게는.
언제나 함께할 줄 알았던
친구들은 연락이 뜸해지고,
유일한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가족과는 자꾸 부딪혀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은 날.
너에게 말해주고 싶다.
다들 잊고 사는 것 같아도
그들 마음 깊은 곳 어딘가에
너와 함께한 기억이 남아 있다고.
너의 자리가 남아 있다고.
너는 모르고 있겠지만
오늘 아침에도 태양은 너를 위해 떠오르고
차갑고 어두운 밤에도
별은 너를 위해 반짝이며
시간은 너를 위해 흐르고 있다고.
모두들 자기 길을 가는 중에도
이따금 뒤돌아서서 너를 향해 손을 흔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너를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너의 행복을 기도한다.
오직 너만을 위한 글을 써보려 한다.
우울과 슬픔만 네 곁에 있는 게 아니라,
겨울밤 이불 속에서 널 기다리는 강아지의 온기처럼
마음을 녹여줄 무언가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너는 누구와도 바꿀 수 없다.
그것만으로 행복할 자격은 이미 충분하다.
나에게 사랑받을 이유가 충분하다.
―전승환,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中
큰용기가돼고.살아가는데잇어주의에
따뜻한가족친구가.잇다느게
고마워.우리힘내자.화이팅.너무멋져부러.
사람아파서병원가는겆도모르고.미안한맘
이드네요.따뜨하게하고.푹쉬어요
응원합니다~♡
행복 가득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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