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그랬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13 조회
- 13 댓글
- 목록
본문
* 아빠는 그랬다 *
네 살 때 -
아빠는 뭐든지 할수 있었다
다섯 살 때 -
아빠는 많은걸 알고 계셨다
여섯 살 때 -
아빠는 다른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여덟살 때 -
아빠가 모든걸 정확하게 아는건 아니였다
열살 때 -
아빠가 어렸을때는 지금과 확실히 많은게 달랐다
열두 살 때 -
아빠가 그것에 대해 모르는건 당연하다.
아버진 어린시절을 기억하기엔 너무 늙으셨다
열네 살 때 -
아빠에겐 신경쓸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스물한 살 때 -
우리 아빠말야?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떨어졌지
스물다섯 살 때 -
아빠는 그것에 대해 약간은 알기는 하신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은 그일에 경험을 쌓아오셨으니까
서른살 때 -
아마도 아버지의 의견을 물어보는게 좋겠다.
아버진 경험이 많으시니까
서른다섯 살 때 -
아버지에게 여쭙기전에는 난 아무것도 하지않게 되었다
마흔살 때 -
아버지라면 이럴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한다.
아버진 그만큼 현명하고 세상경험이 많으시다
쉰살 때 -
아버지가 지금 내곁에 계셔서 이모든걸 말씀드릴수있다면
난 무슨일이든 할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가를
미처 알지 못했던게 후회스럽다.
아버지로 부터 더많은걸 배울수도 있었는데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앤랜더즈, 101 가지 이야기 中
카카오톡 [친구신청] ♥
https://pf.kakao.com/_xixiAdu
관련자료
-
이전
댓글 13
범사에감사님의 댓글
- 범사에감사
- 작성일
좋은글고맙습니다!
구리시 동사골주말농장님의 댓글
- 구리시 동사골주말농장
- 작성일
해본사람을 이길수는없다 해봅시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myung7746님의 댓글
- myung7746
- 작성일
내 2살때 아버님이 돌아가셨다
고로 아버님에대헤서 아무것도 모런다 *(^(. .)^)*
윤혜자님의 댓글
- 윤혜자
- 작성일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너무 멀어 아련하네요
허근님의 댓글
- 허근
-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종배0님의 댓글
- 박종배0
- 작성일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서기자.님의 댓글
- 서기자.
- 작성일
좋은글감사합니다.
백승호님의 댓글
- 백승호
- 작성일
삼 자체가 그런게 아닐까요 인생 은 돌고 돌아가니까 아이가커서 부모되어 인생의 의미를 같게될태니까 아마도?
최규섭님의 댓글
- 최규섭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
김 희정님의 댓글
- 김 희정
- 작성일
아멘 ㅎㅎ
Rokmcdave님의 댓글
- Rokmcdave
- 작성일
주인공보살 감사합니다
이 경숙님의 댓글
- 이 경숙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윤관복님의 댓글
- 윤관복
- 작성일
겔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