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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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감기 *
가끔 아무 이유없이 찾아 오고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참 희한한 마음의 감기가 있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수도 있고
어쩌면 한번도 겪어보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이는 그걸보고 시련 당했냐 묻고
또 어떤 이는 우울증이냐 묻는다.
뭐냐고, 왜냐고 묻지 말고 그냥
안아주길..토닥토닥...쓰담쓰담
이유를 묻는다는 건 알려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왜냐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판단하기 마련이고
남의 걸린 암보다 자신의 감기가
더 아프다고 느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뻥 뚫린 마음 한켠 메우기가
상처에 후시딘 바르듯
그리 쉬우랴...
때론 우리가 살면서
다 알지 못하고 겪게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그럴 땐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마음으로 안아주라..
그것이 사람과 사람의 마음 나눔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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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송희경님의 댓글
- 송희경
- 작성일
좋은글감사합니다
허태회님의 댓글
- 허태회
-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 경숙님의 댓글
- 이 경숙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Rokmcdave님의 댓글
- Rokmcdave
- 작성일
주인공보살 감사합니다
김인순입니다^^님의 댓글
- 김인순입니다^^
- 작성일
좋은 글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답이님의 댓글
- 답답이
- 작성일
좋은글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주인공보살님감사합니다
답답이님의 댓글
- 답답이
- 작성일
고맙습니다
답답이님의 댓글
- 답답이
- 작성일
좋은글감명깊게읽어습니다
답답이님의 댓글
- 답답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구리시 동사골주말농장님의 댓글
- 구리시 동사골주말농장
- 작성일
사람은 나누면서사는 미덕이참 예쁘죠 감사합니다 좋은글
박종배0님의 댓글
- 박종배0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허근님의 댓글
- 허근
-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혜자0님의 댓글
- 김혜자0
- 작성일
답답이
혼자만의.공간속으로님의 댓글
- 혼자만의.공간속으로
- 작성일
좋은글이네요.정말감사합니다.마음으로새기고있겠습니다
이복례0님의 댓글
- 이복례0
- 작성일
쫓아내고 보내도
머리서 맴도는
그려내고
있다며 그날까디 그냥
송두리채 보내자
맘먹어..
저강물에 뛰어보리라~한걸음에 딱.
그러나 난리치고
아프게 하는걸
왜~~
재발 지워야.내살길이여.그랑 잠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