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없는것이 아니라 못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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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는 것이 아니라 못 보는 것]

미국에 수잔 앤서슨 이라는 여인이
어느날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의 직장 출퇴근을
도와 주었습니다.

얼마 후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계속 이럴 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퇴근해요."

그 말에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 그녀는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을 했습니다.

여러번 넘어지면서
서러운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출퇴근이 익숙 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무심코 말했습니다.

"부인은 좋겠어요. 좋은남편을 두셔서...
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돌봐주시네요."

알고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
같이 타 뒷자리에 앉으며
아내의 출퇴근을?
말없이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때로는 넘어지고
서러운 눈물을 흘리고
상처와 고독도 있지만,
그때마다
'나의 등 뒤'에선
누군가가 반드시 있었습니다.

나는
그 사랑을 떠나도
그 사랑은
나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사랑은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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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GUEST5032님의 댓글

  • GUEST5032
  • 작성일
<p dir="ltr">유철웅 </p>

GUEST67198님의 댓글

  • GUEST67198
  • 작성일
<p dir="ltr">살아가면서</p>

이 경숙님의 댓글

  • 이 경숙
  • 작성일
<p dir="ltr">좋은글감사합니다 </p>

박종배0님의 댓글

  • 박종배0
  • 작성일
<p dir="ltr">좋은글 감사합니다 <br>
잘읽고 갑니다. </p>

박승자0님의 댓글

  • 박승자0
  • 작성일
<p dir="ltr">나의 유전자ㅡ<br>
현영,나윤,세훈,지현,<br>
사위ㅡ준민,동윤<br>
손자ㅡ승 윤,승주,도윤<br>
많이 사랑해</p>

환웅이,우리 할머니♥님의 댓글

  • 환웅이,우리 할머니♥
  • 작성일
<p dir="ltr">있는듯없는듯둥뒤에서말없이꾸준이지켜주는</p>

환웅이,우리 할머니♥님의 댓글

  • 환웅이,우리 할머니♥
  • 작성일
<p dir="ltr">남편이최고에보석이라고말하고싶어요</p>

환웅이,우리 할머니♥님의 댓글

  • 환웅이,우리 할머니♥
  • 작성일
<p dir="ltr">정말로감상잘하고갑니다</p>

김은이2님의 댓글

  • 김은이2
  • 작성일
<p dir="ltr">피부도하얘지나요?</p>

진경택님의 댓글

  • 진경택
  • 작성일
<p dir="ltr">김은이2&#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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