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상대방의 모든 걸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이 바라 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 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그 마음을 읽어 내려 갈 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살아온 키를 마름질하여 
내 몸에 꼭 맞는 치수로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키에 걸 맞는 넉넉한 옷을 
입힐 줄 아는 포용심을 
꾸준히 기를 줄 알아야 하는 것임을... 

우리는 
나 너 이해해 하면서도 어느 순간 
상대방의 입장보다는 
나라는 주체를 앞세우며 
하지만 이라는 반대급부로 
나의 입장을 강조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건 
부족함과 모자람을 
모진 언행으로 질타하며 
등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그 부족한 잔을 내 어깨에 기울여 

다만 넘쳐흐르지 않는 절제의 미소로 
가득 채워 줄 수 있는 사랑의 힘을 
한 단계 한 단계 배우고 익히며 
키워 가는 것은 아닐런지요.

―좋은 생각 中



카카오톡 [친구신청] ♥
https://pf.kakao.com/_xixiAdu
 

관련자료

댓글 10

이종택님의 댓글

  • 이종택
  • 작성일

상호간 알아주는것 믿음이 있지요?

삼반님의 댓글

  • 삼반
  • 작성일

밝음 은
여기에 있네요

장정순2님의 댓글

  • 장정순2
  •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진양미님의 댓글

  • 진양미
  • 작성일

좋은 글을 읽다 보문 맘을 따라 하고 싶어지네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박종배0님의 댓글

  • 박종배0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어린 양님의 댓글

  • 어린 양
  • 작성일

아버지!
마음 넉넉함이  있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있음입니다.

아버지 당신의 어려움에 처하셨던 마음을 혜아려 돌아볼수 있었고 염려하심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당신께서는 저의 편에 서 계시는 우군이 되심이 마음이 든든하고 푸근한 마음의 화평과 평안을 주시는 당신이 계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잠시 삶의 현장에서 힘차게 생활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아버지!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이규자님의 댓글

  • 이규자
  • 작성일

정말로 좋은 글인거같아요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오금향님의 댓글

  • 오금향
  •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자0님의 댓글

  • 김덕자0
  • 작성일

좋은글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경숙님의 댓글

  • 이 경숙
  •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글/명언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