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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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 때문이아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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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Guest978543님의 댓글

  • Guest978543
  • 작성일
나는 늘 내안에 님이 계십니다

Guest981277님의 댓글

  • Guest981277
  • 작성일
사랑이 가득해두 허전합니다 그대를 볼 수 있어야 포근해질겁니다

ㆍ님의 댓글

  • 작성일
나혼자 가야는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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