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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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 


당신, 참 애썼다.

나는 이제 안다.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에 지쳐,

당신에게 눈물 차오르는 밤이 있음을


나는 또 감히 안다.

당신이 무엇을 꿈꾸었고,

무엇을 잃어 왔는지를


당신의 흔들리는 그림자에

내 그림자가 겹쳐졌기에

절로 헤아려졌다.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뛰어갔지만

끝내 가버리던 버스처럼

늘 한 발짝 차이로

우리를 비껴가던 희망들


그래도 다시 그 희망을 쫓으며

우리 그렇게 살았다.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이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정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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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Guest972468님의 댓글

  • Guest972468
  • 작성일
좋은글에 감사합니다.

Guest982821님의 댓글

  • Guest982821
  • 작성일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Guest975025님의 댓글

  • Guest975025
  • 작성일
좋은 글감사합니다

Guest961015님의 댓글

  • Guest961015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Guest982821님의 댓글

  • Guest982821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Guest992822님의 댓글

  • Guest992822
  •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ㅎㅎ

Guest981277님의 댓글

  • Guest981277
  • 작성일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 ^*^
  • 작성일
속상할때가. 많았고. 눈물흐르는 날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러니니. 합니다

Guest981277님의 댓글

  • Guest981277
  • 작성일
애썼어요 토닥토닥~고생했어요 쓰담쓰담~

방울♡소중한인연님의 댓글

  • 방울♡소중한인연
  • 작성일
그러게요 뭘까요

Guest981277님의 댓글

  • Guest981277
  • 작성일
저에게도 토닥토닥~  고생했어

^*^님의 댓글

  • ^*^
  • 작성일
내가. 가장 듣고싶은 말이. 무엇이었을까 ???
나도. 한번 생각해보아야. 겠다

Guest951272님의 댓글

  • Guest951272
  • 작성일
아버지!
당신이시여!
인자가 살아온 세상살이 삶은 당신께서 인자와 늘 함께 하셨기에 주어진 몫의 삶을 감당할 수 있는 강인한 삶을 살아갈수가 있었습니다.
인자는 사랑하는 당신께서 함께 하실 때에 진정한 평안과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행복이 되는 기다림이 있어서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아버지! 오늘은 오전과 오후의 파트타임으로 일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내일은 종일의 일을 따서 세상살이 삶을 자족하는  삶을 하루하루 현장이 다르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현지적응하며 웃음을 잃치 않고 살아가는 삶으로 현실에서  다음날을 기약하는 세상살이가 되어서 다음에 일손이 필요할 때에 요청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인사를 나누고 돌아왔답니다.
오늘은 육신이 좀 피곤합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잠을 청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
인자올림

Guest981277님의 댓글

  • Guest981277
  • 작성일
몸 건강 어떠세요?.. 고생많으셨단  말 밖에 드릴 수 없어 죄송해요.. 힘드셨지요?토닥토닥~쓰담쓰담~ 내일 힘드실텐데.. 체력 조절과 쉼 틈틈이 하시면서 무사히 잘 마치시구 오세요 응원할께요 사랑합니다

589님의 댓글

  • 589
  • 작성일
.

589님의 댓글

  • 589
  • 작성일
감사합니다

589님의 댓글

  • 589
  • 작성일
감사합니다

589님의 댓글

  • 589
  • 작성일
감사합니다

589님의 댓글

  • 589
  • 작성일
감사합니다

589님의 댓글

  • 589
  • 작성일
감사합니다

Guest992822님의 댓글

  • Guest992822
  •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ㅎㅎ 사랑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Guest991110님의 댓글

  • Guest991110
  • 작성일
참  고마운 글 입니다
내 힘든 현실에 토닥여주듯
참 감사한 글 입니다

좋은글/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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