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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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 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뜻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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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Guest954767님의 댓글

  • Guest954767
  • 작성일
아가페 7544님~
죠은말씀 감사해용????

Guest955954님의 댓글

  • Guest955954
  • 작성일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Guest972468님의 댓글

  • Guest972468
  • 작성일
친구가 생각이 나는글 감사합니다.

Guest978288님의 댓글

  • Guest978288
  • 작성일
어느곳에
어르하늘아래 계신
친구  안녕히  잘계신가요
오늘도  당신에  안부를
묻고싶내요  어느곳에
계시던  건강하세요

아가페7544님의 댓글

  • 아가페7544
  • 작성일
다시 거슬러오르는
연어들처럼
 
역류하는 연어들처럼 살자
태어난곳을 향하여역류하여가는
연어들처럼 잊지않고 찾아가는
그곳으로 다시가자
인생 역전의 드라마를 쓸수만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좋을까
노력을 하면 되지않을까
강을 거슬러오르는 연어들처럼
때로는 바위에 부딪힐때도있고
그로인해 몸이
피투성이가 될때도 있지만
할수있다는 자부심을 키워주자
 
몸이 바위에 부딪혀도
고난을참고 어떤어려움도
참아가며 가파른길을 오르는것처럼
아픔을 모르는이들에게는
그런 고통을 참을수없지만
역류하는 고난이없다면
그것이 어찌 삶을살았다 할수있으리요
그런 아픔을 아는자만이
참 삶을살았다 할수있는것이다
나이는 먹는다고해서 먹어지는것이 아닌것이다
때로는 거대한 바위와도
부딪혀야하고 거대한 산을 넘어야하고
앞에 놓여진 험한강도 바다도
건너야할때 할수없다면 기도밖에는
강한 무기가없다
 
무조건 역류하는삶을 살자
일단은 부딪히고보자
길이 없으면 돌아가라했다
모르면 물어서라도 가라했다
그리고 길을잃으면 하늘을보자
하늘은 우리에게 가야할길을
반드시 제시해줄꺼니까
그렇게 거슬러오르다보면
좋은길이 보이지않을까 싶다
사람들은 왔던길을 되돌아갈수는없지만
누구나 실수하며 잘못살았던삶은
노력하면 정직한 삶을
다시살수있기 때문이다
 
2020,07,22,<수,자정>
아가페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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