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딛고 / 조소영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9f997efed2f9eb83817b4640a69d51f_1589035146_0817.jpg
 

시련을 딛고 / 조소영


높은 벽

넝쿨로 오른다


누가 봐주지 않아도 묵묵히 


목마름쯤은 자처한 일

그대와 나 서로 벽이 되었을 때에도 

묵묵히 오른다

담쟁이처럼 보란 듯


삭막한 벽 푸릇하게 덮을 때까지 

서로 의지하며 당당히 오른다


협곡에 걸린 색실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세상 볼 때까지


관련자료

댓글 3

청초록님의 댓글

  • 청초록
  • 작성일
그 아름다운세상 이룰때까지 당당하게 오른다. 오늘도.

Guest951272님의 댓글

  • Guest951272
  • 작성일
감사합니다.
내 아버지 당신과 함께 하심이 든든합니다.
우리의 가는 길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가야하는 길이오니 때로는 외롭고 곤고하더라도 아버지 당신과 함께    하신다면  어떠함도 두려움이 없이  모든 어려운 일들도 순탄하게 만사
형통 히시리라 사려되압니다.,
아버지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인자 어린 양올림


Guest955294님의 댓글

  • Guest955294
  • 작성일
김익수

좋은글/명언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