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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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 이야기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

사랑이라면, 

가장 소중한 말은

'가족'이란 말일 것 같다.  

 

가족이란 말 속에는 

때론 끈끈하고 때론 친친한 

그 무엇이 들어 있다. 

 

끊으려야 끊을 수 없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것.

평화란 말은 '밥을 고루 나누어

먹는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평화란 말은 

가족이란 말에서 나온 것만 같다. 

마치 꽃밭에 서면 

아름다움이란 말이 

꽃밭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처럼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가족끼리 나누는 

웃음과 즐거움이 

천 가지의 해로움을 막아 

끈끈함을 연장시켜주는 

것이라고 누가 말했을 때, 

가족이란 진정한 평화를 만드는 

텃밭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때 옛 사람들이 말한 

세 가지 낙이 문득 떠올랐다.  

 

그 세 가지

낙은 가족들 무사하고, 

하늘 보며 부끄럽지 않게 살고, 

아랫사람 가르치는 일이다.  

 

그중에서도 

가족들 무사한 것이 

세 가지 낙 중의 첫 번째로 여겼다니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새삼 알 것 같다.

땅과... 

물과... 

공기와... 

바람이 있어서.................!! 

 

―천양희, 그래도 사랑이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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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Guest957329님의 댓글

  • Guest957329
  • 작성일
좋은글 잘 읽어습니다

Guest951272님의 댓글

  • Guest951272
  • 작성일
아버지!
사람이 이리도 곤고함이 크면 어찌하면 좋을까요?
또 이한마디의 말로 인하여 염려하시게 하여 죄송합니다. 저의 헐육 마저도 믿지 못하고 신뢰를 못하니 마음이 너무나  곤고하여 아버지의 그리움에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잠시 누웠다가 잠들어 버렸답니다. 자고 눈떠고 보니 아침이 되었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시간의 흐름에 아버지 당신을 뵈올그리움으로 대신하고 저의 마음을 당신께 다 내려 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Guest955760님의 댓글

  • Guest955760
  • 작성일
오늘은커피가 무척먹고싶어지내요

좋은글/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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