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비워내는 시간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46 조회
- 6 댓글
- 목록
본문
* 자신을 비워내는 시간 *
마음이란 수많은 말이 쌓여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마음이란 또 수많은 생각이 쌓여
이루어지기도 하지요.
그 수많은 말과 생각을 우리는
마음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한동안 침묵하다 보면
말이 낙엽처럼 마음 속에
수북이 쌓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때로는 입밖으로 터져나오고 싶어
마음 속 말들이
조바심 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침묵이 깊어가면
말들은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하고
마음은 점차 물빠진 항아리처럼
비어가기 시작합니다.
새 물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가득 찬 항아리를 비워야 합니다.
지금 마음이 분주하거나 꽉 막힌듯
답답하거나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먼저 침묵해 보십시오.
침묵을 통해 텅 비워지는 내 안의
항아리를 가만히 들여다보십시오.
삶에 여백이 필요하듯
우리는 가끔 침묵을 통해
자신을 비워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관련자료
-
이전
댓글 6
윤영옥(무심)님의 댓글
- 윤영옥(무심)
- 작성일
마음을 내려 놓으면 편안한 삶이 되겠죠~
구리시 동사골주말농장님의 댓글
- 구리시 동사골주말농장
- 작성일
침묵하세요 그리고 배려하면서 열심히 살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박현성님의 댓글
- 박현성
- 작성일
내 마음의 그릇이 얼마나 되나요 넘치지 않게 담으세요 넘치면 지저분해요 그릇이 깨질수도 있어요 부족하면 마음의 그릇을 키우세요 모두다 포용하고 담을수 있는 마음의그릇을♡♡♡
박종배0님의 댓글
- 박종배0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 경숙님의 댓글
- 이 경숙
- 작성일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이영숙ᆞ양양님의 댓글
- 이영숙ᆞ양양
- 작성일
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