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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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의 커피 *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수 없고

가슴이 터질것만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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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Guest992822님의 댓글

  • Guest992822
  • 작성일
참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ㅎㅎ 사랑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벗님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하세요 ❤️ 사랑합니다

Happy Man님의 댓글

  • Happy Man
  • 작성일
좋아하는 커피 향기에
잠시나마 음미합니다.

Guest948669님의 댓글

  • Guest948669
  • 작성일
설탕을 타서먹어볼까

Guest950499님의 댓글

  • Guest950499
  • 작성일
옆에 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눈물이나요 소통이 안되서인가요

Guest977027님의 댓글

  • Guest977027
  • 작성일
옆에조은사람이  있을땐 외롭지않을겁니다ㆍ없으니  외로운거아닐까여ᆢ저두 미투입니더ᆞ

Guest954297님의 댓글

  • Guest954297
  • 작성일
내마음에글입니다

좋은글/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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