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81 조회
- 10 댓글
- 목록
본문
*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 *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
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대로
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대로
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대로
물이 조금 탁하면 탁한대로 물과 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대로
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대로
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대로 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
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 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
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모자란다고 남의 것을 탐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악한 꾀를 내어 다투지도 않습니다.
조금 이루었다고 교만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사랑하며 믿고 함께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삶이 언제나 은혜인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오광수, 시는 아름답다 中
카카오톡 [친구신청] ♥
https://pf.kakao.com/_xixiAdu
관련자료
-
이전
댓글 10
박종배0님의 댓글
- 박종배0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허태회님의 댓글
- 허태회
- 작성일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Rokmcdave님의 댓글
- Rokmcdave
- 작성일
주인공보살 감사합니다
이 경숙님의 댓글
- 이 경숙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구리시 동사골주말농장님의 댓글
- 구리시 동사골주말농장
- 작성일
지금처럼 배려하면서 열심히 삽시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박현성님의 댓글
- 박현성
- 작성일
자연의 섭리를 따라 살면 되겟지요
답답이님의 댓글
- 답답이
- 작성일
좋은글감사합니다~공감합니다~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답답이님의 댓글
- 답답이
- 작성일
주인공보살님감사합니다
김수자 최선을다하자님의 댓글
- 김수자 최선을…
- 작성일
업으면 업는대로 만족 하게살고 있읍니다
이복례0님의 댓글
- 이복례0
- 작성일
삶의 모든 것이 좋은것만 있나요.힘겨워.죽을것
같은그련날도 있죠
그걸 잘참고인내
하며살다 보이
좋은일이 많이 생기고
행복이란 놈도.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