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딛고 / 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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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딛고 / 조소영

높은 벽
넝쿨로 오른다

누가 봐주지 않아도 묵묵히 

목마름쯤은 자처한 일
그대와 나 서로 벽이 되었을 때에도 
묵묵히 오른다
담쟁이처럼 보란 듯

삭막한 벽 푸릇하게 덮을 때까지 
서로 의지하며 당당히 오른다

협곡에 걸린 색실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세상 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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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답답이님의 댓글

  • 답답이
  • 작성일

좋은글감사합니다

남성철님의 댓글

  • 남성철
  •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종배0님의 댓글

  • 박종배0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남임순님의 댓글

  • 남임순
  •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이 경숙님의 댓글

  • 이 경숙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답답이님의 댓글

  • 답답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GUEST840125님의 댓글

  • GUEST840125
  • 작성일

혼자 있을때 좋은 벗이 됩니다.
좋은글 너무 감사해요...

좋은글/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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