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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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음 *
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 일.
어딘가로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은 뜨겁다기보다는 더운 것.
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
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
아무래도
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
'지음'이라고 하죠.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
이해해준 친구를 잃고 난 뒤
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
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
거기서 나온 말인데요.
지음이란 말엔,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지인들 중에서
나만의 소리를 가려들어주는 사람.
목소리만으로
눈물의 기미를 눈치챌 수 있는 사람.
'지인'은 많아도,
'지음'은 드문 것 같습니다.
―허은실,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中
★ 2017.08.16 수요일 날씨 ★
오늘도 곳곳에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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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박종배0님의 댓글
- 박종배0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읽고 갑니다.
klm.j.y님의 댓글
- klm.j.y
- 작성일
그러게요
또지음이란걸알고가는
귀한날이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조은경님의 댓글
- 조은경
- 작성일
감사합니다
문숙님의 댓글
- 문숙
- 작성일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정재성0님의 댓글
- 정재성0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희선님의 댓글
- 희선
- 작성일
좋은글감사합니다
배정호0님의 댓글
- 배정호0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박일녀님의 댓글
- 박일녀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당 ~^^
이맹선님의 댓글
- 이맹선
- 작성일
이런친구가 있다면
세상부러울것
없겠네요
세상 이런일도
있을까요
류현준님의 댓글
- 류현준
- 작성일
좋은글이네요
정명헌님의 댓글
- 정명헌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100세건강 도보여행
010 3626 5562
김만경님의 댓글
- 김만경
- 작성일
나에게는 지음이라 일컬어지는
벗이 몇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에게 무슨일이 있으면
알고 소식을 전해옵니다 그런데 난 그 벗한테 지음이 못되나봐요 며칠
지난 뒤에야 알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난 항복한 사람 이지요
그런 지음을가진. 친구가 있으니까요
Lee지수님의 댓글
- Lee지수
- 작성일
감사합니다~~~
"지음"
이란뜻을 알고 갑니다
서정일0님의 댓글
- 서정일0
- 작성일
감사합니다
홍미향0님의 댓글
- 홍미향0
-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희순0님의 댓글
- 정희순0
- 작성일
지음~~♡
최재순0님의 댓글
- 최재순0
-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홍연0님의 댓글
- 박홍연0
- 작성일
감사합니다~~
유현숙님의 댓글
- 유현숙
- 작성일
내가좋아하는글
♡화려한변신♡님의 댓글
- ♡화려한변신♡
- 작성일
감사 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고범준님의 댓글
- 고범준
- 작성일
모든 이 들이 지음이되었음
울님의 댓글
- 울
- 작성일
감사합니다
k2님의 댓글
- k2
- 작성일
지음 그친구가 그립습니다~
이효진0님의 댓글
- 이효진0
- 작성일
좋은글은 늘 보고 곁에있어도
실증이 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okay님의 댓글
- okay
- 작성일
아 죠타~^^
진진님의 댓글
- 진진
- 작성일
진진님의 댓글
- 진진
- 작성일
okay
박살라님의 댓글
- 박살라
- 작성일
맞는 말같네요~~
천금순0님의 댓글
- 천금순0
- 작성일
지음 이라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배현정님의 댓글
- 배현정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
호아니님의 댓글
- 호아니
- 작성일
목소리 만으로도 눈물의 기미를 눈치챌수 있는사람 그런 속 깊은 사람 만나기는 참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에 만나서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있다면 행복한 사람중 한사람 이겠지요
강민철0님의 댓글
- 강민철0
- 작성일
좋은글귀
__((((((((+))))))))__
감사드림니다요♂️
__((((((((((((((+))))))))))))))__
#항상##건강#
__((((((((+))))))))__
하~심(마음심)시요효⛅♂️⛅
__((((((((+))))))))__
모든분들께 (+)
__(((((+)))))__
#건강#하시길###
바램하오며#####
__((((((((((+))))))))))__
오늘도오늘도화이팅입니다요효⛅♂️⛅
__(((((((((((+)))))))))))__
이태석님의 댓글
- 이태석
-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 경숙님의 댓글
- 이 경숙
- 작성일
나에게도 지음이란 친구가 있나?
감사합니다
하경님의 댓글
- 하경
- 작성일
지음
이윤달님의 댓글
- 이윤달
- 작성일
참으로좋은글 이군요
정희순0님의 댓글
- 정희순0
- 작성일
우정이 깊으면
목소리 만으로도
다 들을수 있죠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노동호0님의 댓글
- 노동호0
- 작성일
서로를 아끼고 인정해 주는 것은 우정의 튼튼한 기초입니다
보이는대로 보지말고 ~~♡♡님의 댓글
- 보이는대로 보지말고 ~~♡♡
- 작성일
가장크고
가장진실된
지음은
나의 주 인 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
하나님 아버지
그니고
십자가보혈이신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리고
내안에 거하신
그 성령 하나님 께서
날마다 믿음의 확신으로
만사를 아뢰어
만사를 들어주시며
합당하신기도는
늘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갈등과 갈급함 에
타있는 가뭄이 든
심령을
단비를 내리주십니다
능히감당할수 있는
지혜도 주십니다
그 지음의 친구는
바로 내안의
믿음의 실체입니다
그리고 함께나누는
그 지음은
바로 선합니다
선이 강을 이루며
크고작은 모든 악한 것들을 다스리 십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가 선하고이쁜것을
심중에 초대하며
능히 오늘을 잘 살아내는
하루이길 바라며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주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 합니다
아 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축복의 하루 되십시요
이동혁0님의 댓글
- 이동혁0
- 작성일
좋은 글입니다..
조용우Win&Sev&CP&AL&TT님의 댓글
- 조용우Win&Sev&CP&A…
- 작성일
지음,지인 모두 좋네요.
청아0님의 댓글
- 청아0
- 작성일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를 미워하지도
누구를 원망하지도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것도
작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 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프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김만경님의 댓글
- 김만경
- 작성일
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일 어디론가 갑자기. 떠나버리는일
오래 지니고있던. 물건을 버리는일
나이가 들수록 하기. 어려운 일들
입니다추억이 몯어있는 물건들이기 때문이지요인생을
살아가면서는 꼭 잘난벗이 필요한
것이지요 친햔벗은 인생의 동반자
이니까요 서로 마음이 통하는 찬구를 지음이라고 하지요
나한텐 지음이란 친구가 몇
있답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여러분들꺄서도. 찬한 친구 몇쯤
만드셍ㆍ 세상 살맛이 난답니다
현주멋쟁이님의 댓글
- 현주멋쟁이
-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